- 작성자대외협력실
- 작성일시2021.09.15 10:26
- 조회수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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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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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배포 후 즉시 보도 가능 |
배포일시 |
2021.08.10.(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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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팀장 |
김영진(043-200-9699) |
담당자 |
안진우(043-200-9754) |
오송재단-전자약 상용화 및 제품화를 위한 노력 지속
- 전자약 개발에 필요한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기업 지원 박차
2018년 세계경제포럼은 3~5년 이내에 사회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줄 미래유망기술 10개를 발표하였으며, 이중 5개가 헬스케어와 관련된 기술이었다. 선정된 기술은 맞춤의료, 인공지능 신약개발, 이식가능 약물생성 세포, 유전자 드라이브, 그리고 전자약이다.
전자약은 물질로 만들어진 일반적인 의약품과 달리 전기적 신호 발생기를 사용하여 신경을 선택적으로 자극한다. 이로 인해 신체의 대사 기능을 조절함으로써 생물학적 기능이나 병리학적 반응에 영향을 주는 치료 방법이다. 최근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웨어러블 밴드가 건강신호를 모니터링하는 웰니스 기기인 반면, 전자약은 신체에 전기 신호로 장기, 조직, 신경을 자극해 치료 효과를 내는 의료기기로 구분된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오송재단’)은 전자약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기술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지원을 통해 빠른 사업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전자약 기술개발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전자약 개발을 위해 오송재단은 신경조절 기반 이식형 의료기기 기술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전자약 관련 상장 회사인 리메드(주) 와 미주신경 자극기 공동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전기 자극 기반 안구건조증 치료기기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암질환에도 적용을 연구하고 있는 ㈜뉴아인과 함께 이식형 의료기기의 생체적합 패키징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손상된 시세포층에 초소형화된 이미지 센서 칩을 활용한 전자눈을 개발하고 있는 ㈜셀리코와 함께 인공망막 기술 개발에 필요한 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 최근 최종 선정된 산업부 과제를 통해 ㈜KDNA가 의료기기 분야 진출을 위한 지원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기업들의 제품화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국내 전자약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송재단은 이식형 의료기기 관련 원천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수행, 지난 13일 electronics 저널에 인체 물성을 고려한 다중물리해석 기술 관련 SCI 논문을 게재(주저자: 안진우 주임, 교신저자: 김영진 팀장) 하였다. 이외 최근 게재된 Nature electronics 저널을 포함 2019년 이후 10편 이상의 SCI 논문과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 기술이전 기술을 활용 인공망막 장치, 미주신경 자극기, 만성통증 치료기, 뇌심부 자극기, 전극 카테터, 보청기, 약물주입기 등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의 상업화를 위한 연구 및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오송재단 차상훈 이사장은 “오송재단은 공공기관으로 의료현장의 아이디어 뿐 아니라 국가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적제적소에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 내 기술사업화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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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외협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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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