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2회 오송 CEO 포럼 성료

- 청남대 개최 , 김영환 충북도지사 특별강연 -

 

 25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과(영빈관)에서 제 102회 오송 CEO 포럼이 개최 됐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이 주관 운영기관으로 진행되는 오송 CEO 포럼은 오송·오창 생명과학단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소재한 학·연·병·관의 모임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 내 혁신주체간의 네트워크 기구다.

 

 격월로 진행되는 오송 CEO 포럼은 이번 달 제 102회를 맞아 충북도 김영환 도지사의 특강과 회원기관 간의 기관 동정,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교환, 지역 및 기관 간 협력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충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 특강으로 포럼의 포문을 열었다. 忠北 이라는 글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忠은 中心이 만난 글자이다. 대한민국에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은 인력과 물류의 중심이 될 수 있고, 충북의 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의 발전이 세계속의 바이오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메시지도 강조하였다. 회원기관 간 동정 교류 시간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 새로 부임한 배금주 원장의 인사말, 부임 이후 첫 참석인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의 기관운영 포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 유현정 국장의 식약처의 역할과 방향 등이 이어 소개되었다.

 

 이밖에도 5월 22일 새로 부임하신 한국식품관리인증원 한상배 원장의 취임 축하, 신규회원가입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충북센터 센터장 이창현)의 환영인사, 지역 내 CXL BIO의 R&D센터와 물류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도 있었다.

 

 격월 넷째 주 수요일 43개 회원기관의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운영되는 오송 CEO 포럼은 초청인사의 강연 및 토론, 오송 오창지역 국책기관 및 회원기관의 동향공유, 추천도서 전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국책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43개 회원기관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외협력홍보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로123

매체	내용	비고
동양일보	102회 오송 CEO포럼 청남대에서 개최	2023.5.25.